아기 강아지 기초 훈련 방법

아기 강아지 기초 훈련은 가정에서 강아지와 함께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 아기 때부터 기초적인 훈련을 통해 좋은 습관을 반복 습득시키고 잘못된 행동을 교정하면서 행복한 반려인과 반려견으로 함께 생활하기 위한 필수요건입니다. 

 

 

생후 6주 기초 훈련

1) 강아지는 약 2~4주가 지나면 눈을 뜨고 물체를 구별합니다. 또한 청각이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훈련하시면 소음의 민감함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소음은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으니 적절하게 훈련하여야 합니다.

 

 

2) 배를 보이 기하는 뒤집기와 들어 올리는 훈련을 통해 무서움과 충격을 겪으며 성장하면서 느낄 수 있는 공포를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3) 하루에 1~2회 정도 가벼운 빗질 등 사람의 손길을 이용한 터치 훈련은 자라면서 손을 무섭거나 공포의 대상이 아닌 긍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4) 너무 따뜻한 곳에만 두면 안되고 2~3분 정도 약간의 추위를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있는 훈련을 하면 심폐기능 향상과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차후 질병에 노출 시 견딜 수 있는 면역력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생후 3개월 ~ 6개월 기초 훈련

법적으로 강아지는 2개월 이상부터 분양·입양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강아지 기초 훈련이 중요합니다.

1) 새로운 환경에 적응시키며 배변훈련을 시행한다. 울타리를 사용하 시 패드를 지정한 곳에 위치하고 간식(사료)을 이용해 패드에서 앉거나 엎드려 훈련을 통해 패드와 친숙하도록 하루에 2~3회 훈련을 합니다. 울타리를 조금씩 넓혀 주면서 반복 훈련을 합니다.

 

2) 이 시기에 사회성 훈련을 중요합니다. 소음과 다양한 외부 경험 등을 통해서 습관과 성격이 평생 유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집안에 다양한 소리를(청소기, TV, 세탁기 등) 들려주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예방접종 전 강아지는 집 주변을 안고 산책만 해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3) 앉아, 엎드려, 하우스 등 기초적인 훈련은 먹이를 조절하고 보호자와 유대감을 높여 안 되는 상황을 미리 훈련시키도록 합니다. 

 

4) 이갈이 시기로 장판, 벽지, 가구를 물어뜯기 시작합니다. 무조건 혼내고 야단을 치면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 소심해지거나 공격적으로 성격이 변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물 수 있는 이갈이 제품 또는 장난감 등을 준비해서 강아지가 스스로 물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시기별 적절한 기초훈련을 통해 사회성을 배우고 보호자와 친밀감을 높이면서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훈련을 하다 보면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만을 가진 훌륭한 반려견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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